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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아시아경제) 소통세일즈 소개
✍️ enacore 📅 2011-03-23 00:00:00 👁 774
 
 
성공하는 세일즈맨 뭔가 다른 게 있다?
 

소비자는 魂을 담은 온몸 소통에 반응한다

2011년 03월 23일 13시 00분
<소통 세일즈〉
-정경호 지음
-거름 펴냄
-1만3800원


대화가 꼬일 때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말귀를 못 알아 듣네”라는 표현이다. ‘말귀를 못 알아 듣는다’는 표현은 소통의 어려움을 느낄 때 튀어나오는 대표적인 말이다. 하루에도 수많은 이야기를 주고받는 우리 삶에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의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다’는 속담이 있는 것을 보면 우리 조상들도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음이 틀림없다.

인터넷 시대를 넘어 스마트 소셜 시대인 지금은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통 도구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인간이 세상에 생겨났을 때부터 소통은 인간의 삶에서 필수 요소였다. 그렇기에 사회의 발전과 함께 ‘소통의 방법’도 거듭 발전해왔다. 인간은 소통의 동물이고, 바야흐로 현대는 소통의 도구들이 대폭발하고 있다.

따라서 세일즈에서도 소통을 논한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른다. 특히 세일즈가 1대1 인간관계에 기반을 두는 한국적 특성상 더욱 그렇다. 누군가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물건을 사게 하는 행위가 이미 하나의 설득이다.

설득을 잘 하고 싶다면 그에 합당한 기술과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신간 <소통 세일즈>는 바로 이러한 기술과 마음가짐을 알려주기 위해 탄생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제약회사 강성 노조위원장 출신의 보험 세일즈맨이다. 그는 세일즈업계에 입문한 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저자가 제약회사를 퇴사했을 때는 모든 환경이 어려웠다.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매우 한정적이었고 딸아이의 선천적 질병 탓에 주머니 사정도 어려웠다. 그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한 것이 바로 보험 세일즈였고, 살아남기 위해 현장에서 치열하게 몸으로 부딪히며 터득한 것이 바로 ‘소통의 힘’이었다. 이 책은 그러한 저자의 생생한 체험을 하나서부터 열까지 모두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온몸으로 소통하라”고 말한다. 온몸으로 소통한다는 것은 우리 몸과 마음과 혼을 기울여 소통하라는 뜻이다. 이 책은 저자가 현장에서 터득한 온몸으로 소통하는 방법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알려준다.

정백현 기자 jjeom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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