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관음사코스 이후..
정확히 일주일만에..
한라산 성판악 코스로 백록담 산행...
믿음직스럽게 잘 성장하고 있는
큰딸과 함께..
2020년 대학 입학 기념 및 응원차..
한라산 겨울 산행 두 코스의 극단적인 느낌차이는..
백록담을 오르는 산행 코스에 따라...
나름 각각의 운치가 있지만..
난이도와 피로도를 기준으로 본다면..
관음사코스는 성판악코스보다..
대략 5배 이상 힘들었다(겨울산행기준..주관적으로..)
성판악 코스는..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동행하며 즐길 수 있는 조금 여유로운 분위기라면..
관음사 코스는...
다분히 딴딴한(?) 등반을 통해..
그리고 짜릿짜릿한 고통을 통해..
자신을 좀 더 진하게 만나게 되는 느낌이다~
분명히 멋진 설경들도 더 많고....
하지만..
한라산 겨울설경은..
어느 코스로 오르던..
경이로움과 황홀함이 있다...
겨울산행..큰 주의를 요하지만..
사각사각..쌓인 눈꽃송이들과..
눈을 맞추며 나아가다 보면..
잊지 못할 진한 추억들이
가슴속에 자리 잡아간다..
한라산...
올해 여름에..다시한번 등반할까 싶다..
조금 위험스럽게 각지었지만
멋진 절경들이 많은..
관음사 코스로~~
https://blog.naver.com/ena_core/221819430696
(한라산 백록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