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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정경호 대표 세번째 저서출간! - So What (정경호의 벼랑끝 소통)
✍️ enacore 📅 2012-10-13 00:00:00 👁 801
 
 
지은이 정경호 
 
엔학고레 소통아카데미 대표이자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HRD교육센터 전임강사이다. 평범한 샐러리맨에서 노조위원장으로, 탑세일즈맨에서 비즈니스맨으로 뜨겁고 열정적인 삶을 진행 중이며, 연간 250회 이상의 강의에서 진하게 체험한 소통과 삶에 대한 깨달음들을 부르짖고 있다.
 
‘삶은 소통이다’라는 확신으로 성공과 행복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던지며 벼랑 끝에 서는 심정으로 자기 소통을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삶에서 실천할 첫 번째 소통은 자아성찰을 통한 자기정리라고 이야기한다.
 
한국직업방송 생방송 〈취업& 정경호의 취업성공DNA〉 고정 패널로 출연중이며, 월간 《크리스챤CEO》, 《품질과 창의》(한국표준협회미디어)에 소통과 리더십에 대한 고정칼럼을 기고하고, 《소통으로 승부하라》(2010), 《소통세일즈》(2011)을 출간하였다.
 
 
프롤로그
초등학교 시절 우연히 ‘웅변’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중고등학교 때는 학교 웅변대표를 할 정도로 스피치나 연설 실력이 꽤 있다고 자부했다. 더불어 학생회장과 노조위원장 등 다양한 단체의 장과 리더를 맡으면서 소통과 리더십에 대해서는 막연한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고백하건대, 이러한 개인적 경험과 경력을 ‘소통’ 담론에 대한 완전한 이해와 구체적인 실천으로 여긴 것은 저자의 큰 착각이었다.
 
지금까지 저자의 소통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사기’였다.
나에 대해서 그리고 남에 대해서.
주변인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느라 위선과 가식으로 기만적인 코드(?)맞추기를 한 것이지 결코 온전한 관계와 교감의 소통은 아니었다.
 
게다가 단순하고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의 저자는 결코 소통전문가가 아니었다. 오히려 소통에 대해서는 부끄러울 정도로 왜곡된 관점과 태도로 수많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한 소통실패 전문가라고 보면 된다.
아쉬움으로 남은 순간들이 이 책의 출발지가 되었다. 누구라도 붙잡고 해명하고 싶었던 순간, 못내 아쉬웠던 소통의 경험에서 깨달은 최소한의 원칙들을 기술하고자 했다. 결코 어렵거나 지식적인 책이 아니다. 저자 개인의 이야기를 소재로
소통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스토리를 펼쳐놓고 그저 묻고 듣고 싶었다.
 
이 책은 다분히 재료로서의 가장 기초적 삶속에서의 소통을 그릇에 꺼내놓는 정도의 시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후에는 저자의 손맛이 들어간 확실히 얼큰하고 매운 양념의 음식을 내놓을까 한다. 살면서 깊은 내공과 통찰이 쌓인다면 가장 대립각이 뚜렷한 노사관계에서의 소통을 시작으로 나의 아킬레스건인 가족과 부부 관계에 대한 소통 담론들을 책으로 담아내고 싶다.
 
소통의 궁극적 목적은 삶의 질서를 잡아나가는 것이다.
그러기에 깊은 소통일수록 침묵은 필수다.
침묵은 단순히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때때로 ‘침묵’은 많은 메시지를 ‘웅변’한다.
 
소통은 단순한 말이 아니다.
소통은 온전히 삶 자체다.
 
소통을 위해 남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기 전에 우리가 반드시 선행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는 자기성찰이다. 자신을 향한 진중한 질문들을 통해 내면의 이야기, 가슴속 이야기들을 들어야 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소통의 핵심 과정은 귀담아 듣는 것이다.
 
들음에서 이해가 오며 온전한 이해를 통해 내면의 질서와 정리가 시작되고 영혼의 방향과 목적이 세워질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지식과 법칙으로 소통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결단과 실행의 과제로 핏빛같이 선명한 자신만의 소통 비전과 도전을 시작하기를 바란다.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가식과 위선을 벗어던지고 온몸으로, 그리고 주도적으로 자신과 세상을 향한 벼랑끝 소통을 시작하길 희망한다.
 
첫 만남에서부터 매우 열정적인 모습으로 감동을 주신 ㈜엔터스코리아의 양원근 대표님과 씽크스마트의 김태영 대표님, 장하나 씨를 비롯하여 원고 작업을 도와 준 파트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자식들은 아버지의 앞모습이 아니라 등을 보고 자란다고 한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자랑스런 큰딸 혜연과 멋진 아들 제욱이에게 열정과 도전의 아빠가 될 것을 약속하며 뜨거운 사랑을 전하고 싶다. 3년 전 천국에 가신 존경하는 아버님과 못난 막내아들을 위해 정성으로 기도하시는 어머님께 책의 머리말을 빌려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말씀을 올린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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